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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신라의 지방소국 압독국(押督國) 지배자 고분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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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빛문화유산연구원 작성일 25-08-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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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관모, 은제허리띠, 귀걸이 등 금공품과 어린이 순장인골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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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경산시와 (재)한빛문화재연구원이 발굴조사 중인 경북 경산시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사적 516호) 내 ‘임당 1호분’발굴조사에서 도굴되지 않고 매장 당시의 복식을 그대로 갖춘 압독국 최고 지배자 무덤이 확인되었다.


사적 제516호로 지정된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고분군은 삼국시대 신라의 지방 세력이 축조한 고총으로 구성된 고분군이다. 고분군은 1982년 임당동의 고총과 1987년 조영동의 고총이 발굴되어 문헌 기록에 단편적으로 나오는 압독국의 지배층 무덤임이 밝혀졌다.


출처 국제뉴스(https://www.gukj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