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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인흥리 250번지 일원에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계획하고 있었다. 이에 사업시행에 앞서 2008년 1월 31일 한빛문화재연구원(당시 대경문화재연구원)에 지표조사를 의뢰하였다. 조사결과, 조사대상지 동쪽 능선 사면에서 고려~조선시대 생활유적과 관련된 토기편, 자기편, 와편 등 다수의 유물이 수습되어 이 지역에 대한 시굴조사와 유물이 확인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분포확인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지표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산시는 2009년 3월 20일 한빛문화재연구원에 시굴조사를 의뢰하였다. 시굴조사는 2009년 9~11월에 걸쳐 문화재청 허가 제2009-337호(2009.04.21)를 받아 실시하였다. 시굴조사 결과, 시굴구역 동쪽 구릉 사면에서 조선시대 건물지와 토광묘, 구상유구, 수혈 등이 확인되어 2009년 11월 26일 지도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확인된 유구 분포 범위 및 그 주변을 포함한 지역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경산시는 다시 한빛문화재연구원에 발굴조사를 의뢰하였고, 본 연구원은 2010년 9월 6일 현장조사에 착수하여 2011년 3월 28일 발굴조사를 완료하였다.
Ⅰ. 머리말 1
Ⅱ. 유적의 위치와 환경 3
Ⅲ. 조사방법 및 층위 15
Ⅳ. 조사내용 17
___가. 삼국시대
___나. 조선시대
___다. 지표채집유물
Ⅴ. 고찰 120
Ⅵ. 맺음말 141
참고문헌 143
출토유물목록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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