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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쌍계리 일대에 “대구 테크노폴리스 DGIST부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시행에 앞서 2007년 2월~6월에 걸쳐 대구대학교중앙박물관1) 에서 지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008년 8월~2009년 9월까지 한국문화재보호재단2) 에서 시굴조사와 함께 일부지역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2009년 1월 한빛문화재연구원에 고분군지역에 대한 발굴조사를 의뢰해 왔다.
이에 본 연구원은 문화재청으로부터 허가 제2009-120호(2009. 2. 19)를 받아 2009년 3월 24일에 현장조사에 착수하였고, 발굴결과 삼국시대 석실묘 및 토기가마, 고려시대 석곽묘 및 석실묘, 조선시대 토광묘 등의 유구가 확인되어 2009년 10월 20일 1차 지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그 외 추가로 시굴조사에서 훼손이 심해 확인하기 어려웠던 봉토분 2기가 확인되어, 문화재청으로부터 발굴조사 변경허가 제2009-120호(2009. 12. 7)를 받아 추가조사를 실시하여 2010년 3월 31일 2차 지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지도위원회에서는 현장을 검토한 후 봉토 및 석실 해체작업을 실시하고 기록보존하도록 결과를 내었고, 추후 문화재청의 행정검토를 받아서 2010년 4월 23일 발굴조사를 완료하였다.
Ⅰ. 머리말 1
Ⅱ. 유적의 위치와 환경 3
Ⅲ. 조사방법 및 층위 14
Ⅳ. 조사내용 20
- 석실봉토분
- 석실묘
- 토기가마
- 석곽묘
- 구상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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