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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지역은 지표상에 다수의 토기편과 자기편이 확인되어 2000년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의 지표조사 결과 현동리 유물산포지1로 확인된 곳이다. 지표조사 당시 현동1교 남쪽 도로건설부지 내 일부 파헤쳐진 곳에서 건물지의 기초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천석과 할석이 노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지표조사 당시 건물지가 위치하였다고 하는 곳에 시굴트렌치를 설치하여 조사하였으나 유구는 확인되지 않았다.
조사면적 54,176㎡에 총 48개 트렌치를 설치하여 시굴조사한 결과, Ⅰ구역 Tr.23 주변에서 배수로 및 수혈 등 그와 관련된 유구들이 확인되었다.
2009년 5월 26일 지도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유구가 확인된 Ⅰ구역 Tr.23 주변을 확장하여 수습 조사하고, 수습 조사구역을 제외한 유구가 확인되지 않은 전 구간과 Ⅱ구역에 대해서는 도로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우선적으로 부분완료를 하였다. 수습 조사는 시굴조사 기간 내에 완료하였으며, 6월 12일에 국도건설구간 내 모든 조사를 완료하였다.
Ⅰ. 머리말 7
Ⅱ. 조사지역의 위치와 환경 9
Ⅲ. 조사방법 및 층위 15
Ⅳ. 조사내용 18
Ⅴ. 맺음말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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