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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국가지원지방도 79호선(동명~부계간)도로건설공사 전체 구간 중에서 9개소의 유물산포지에 대해 세종문화재연구원에 의뢰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그 중 이복골 유물산포지에서 유구가 확인되어 발굴(정밀)조사가 이루어졌다. 조사결과 고려시대 건물지 2개소, 조선시대 건물지 1개소 등 총 183기의 유구가 확인되었고, 유물은 총 545점이 출토되었다.
이후 경상북도에서는 2011년 11월 11일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나머지 유물산포지 3개소 중 2개소(현창리 유물산포지Ⅱ, 양지마을 유물산포지)에 대해 본 연구원에 발굴(시굴)조사를 의뢰하였다. 이에 본 연구원은 2011년 11월 14일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았다(제2011-0788호). 문화재청을 허가를 득한 후 2011년 12월 07일부터 2012년 01월 06일까지 발굴(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2개 구역으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다. 조사결과, 현창리 유물산포지Ⅱ(Ⅰ구역)에서 청동기시대 및 고려~조선시대 문화층 등이 확인되었고, 양지마을 유물산포지(Ⅱ구역)에서는 고려~조선시대 건물지 및 암거시설, 수혈, 주혈 등이 확인되어 발굴(정밀)조사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이에 경상북도는 전체 조사면적 중 유구가 확인되지 않은 지역을 제외한 18,300㎡에 대해 발굴(정밀)조사를 다시 본 연구원에 의뢰하였다. 발굴(정밀)조사는 문화재청으로부터 변경허가를 득한 후 2012년 04월06일부터 2012년 10월 22일까지 실시하였다.
Ⅰ. 머리말 19
Ⅱ. 유적의 위치와 환경 22
Ⅲ. 조사방법 및 층위 34
Ⅳ. 조사내용 36
___가. Ⅰ구역
___나. Ⅱ구역
Ⅴ. 고찰 140
Ⅵ. 맺음말 147
참고문헌 148
출토유물목록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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