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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금강하류 대동제 등 4개소 하천정비사업을 계획하고 공사시행에 앞서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절차에 따라 문화재 조사를 실시하였다.
우선 지표조사는 (재)가경고고학연구소가 실시하였으며 조사결과 사업대상지 중 자연제방의 존재징후가 있는 지형은 유적이 분포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표본조사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에 유적의유무를 밝히기 위해 표본조사2)는 (재)해동문화재연구원이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일부 트렌치 내부에서 시대미상의 경작유구와 신석기·청동기 유물포함층이 확인되어 유적의 명확한 성격을 밝히고자 유구가 확인된 구역(1,750㎡)에 한해 정밀발굴조사를 시행하라는 결론을 내렸다.
표본조사 결과에 따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정밀발굴조사에 대한 공개입찰을 게시하였고 우리 연구원이 이에 응찰하여 2016년 06월 14일 낙찰받았다. 이후 2016년 06월 16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정밀발굴조사 용역에 관한 계약체결을 맺었다. 조사는 실작업 24일간의 일정으로 착수하여 2016년 08월31일 완료하였다.
Ⅰ. 머리말 1
Ⅱ. 조사대상지와 그 주변환경 3
Ⅲ. 조사방법 및 층위 14
Ⅳ. 조사내용 19
Ⅴ. 고찰 및 맺음말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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