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본 보고서는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부지(8구역) 내 문화유적 정밀발굴조사 내용이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 안동시 풍천면 도양리 일원에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에 앞서 사업부지에 대해 2009년 03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재)한빛문화재연구원에서 지표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사업부지 내에서 삼국~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산포지 및 고묘군 등 총 27개소의 고고유적이 확인되었고, 유적의 잔존여부와 종류, 시대, 분포범위, 성격 등을 파악하기 위한 표본 및 시굴, 발굴조사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이 중 8구역에 대한 표본 및 시굴조사(2016년)를 본 연구원에 의뢰하였고, 조사결과 시굴조사구역인 도양리 고묘군Ⅰ에서 구릉을 중심으로 토광묘 6기, 무연묘 5기가 확인되었고, 삼가마 2기는 도양리 유물산포지Ⅱ(표본조사구역)와 인접한 사면말단부에서 확인되었다. 이러한 분묘 및 생산유구가 확인됨에 따라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는 사업부지 내 정확한 유적의 성격 확인을 위해 (재)한빛문화재연구원에 다시 발굴조사를 의뢰하였다. 이에 본 연구원에서는 2017년 02월 18일 발굴조사를 착수하여 조사를 시행하였다. 또한 현장조사가 완료될 시점인 2017년 05월 30일에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하여 자문을 받고 조사를 완료하였다.
Ⅰ. 머리말 19
Ⅱ. 조사대상지의 위치와 환경 21
Ⅲ. 조사방법과 조사내용의 기록 33
Ⅳ. 조사내용 40
___가. 기준토층
___나. 유구 및 유물
Ⅴ. 고찰 112
Ⅵ. 맺음말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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