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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과 본 연구원은 2015년 03월 25일 표본조사 계약을 맺고 2015년 04월 21일 조사에 착수하여 2015년 04월 23일 조사완료 하였다. 표본조사 결과 구릉 정상부와 사면 일부 트렌치에서 삼국시대 석곽묘, 고려~조선시대 석곽묘, 토광묘 등이 발견되어 2015년 04월 27일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하였고 자문의견에 따라 유적이 확인된 트렌치에 대해 정밀발굴조사 후 사업을 시행하라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후 정밀발굴조사는 자문회의 결과에 따라 설정된 구역 중 공사 굴착구간과 원형보존구역이 나눠지는 관계로 사업시행처인 경산시와 문화재청의 협의 하에 굴착이 이루어지는 산책로 및 수목이식 구간에 한해 정밀발굴조사를 시행하기로 하였다. 이에 우리 연구원은 면적 4,432㎡에 대해 2016년 02월 05일 정밀발굴조사 계약을 맺고 2016년 02월 16일 문화재청으로부터 허가(제2016-0140호)를 득한 후 41일간의 기간으로 조사를 진행하였다. 정밀발굴조사 결과 삼국시대 목곽묘 2기, 석곽묘 20기, 석실묘 1기, 고려시대 석곽묘 7기, 고려~조선시대 토광묘 11기 등 총 38기의 유구가 확인되었고 유자이기, 철검, 고배, 대부장경호 등 유물 396점이 출토되었다. 한편 정밀발굴조사가 완료될 즈음인 2016년 06월 01일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하여 자문을 받고 조사를 완료하였다.
Ⅰ. 머리말 24
Ⅱ. 조사대상지의 위치와 환경 26
Ⅲ. 조사방법과 내용의 기록 38
Ⅳ. 조사내용 41
- 삼국시대 고분
- 고려-조선시대 고분
Ⅴ. 고찰 234
Ⅵ. 맺음말 254
참고문헌 256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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