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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조사보고

도서명 상주 복룡동 335-1번지 유적(통일신라-조선시대)
학술조사보고 제82책
인쇄일 2021-05-01
발행일 2021-05-01
기획/출판 콘텐츠카페 협동조합

본 보고서는 경상북도 상주시 복룡동 335-1번지 일원에 대한 문화재 정밀발굴조사 내용이다. 조사의뢰인 김영춘씨는 조사대상지(2,841㎡)에 대해 농어업시설 신축을 계획하고, 상주시에 건축허가를 신청하였다. 상주시는 이 일대가 사적 제477호 「상주 복룡동 유적」 문화재보호구역 1구역에 포함되기 때문에 사업을 시행할 경우 문화재 표본조사를 먼저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하여야 한다는 의견을 통보하였다(상주시 문화예술과-16063). 이에 김영춘씨는 (재)한국문화재연구원에 표본조사를 의뢰하였으며, 표본조사는 2018년 11월 20일 부터 동년 동월 21일까지 진행하였다. 표본조사 결과 적심, 수혈, 구상유구 등의 유구와 ‘大平’ 명문기와 등의 유물이 확인되었고, 2018년 11월 21일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학술자문회의 결과 조사대상지에 유적이 분포하며, 특히 고려~조선시대 유물이 확인되기 때문에 조사대상지에 대한 전면

발굴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되었다. 이에 본 연구원에 발굴조사를 의뢰하였고, 본 연구원은 2019년 3월 19일 문화재청으로부터 발굴조사허가(허가번호 제2019-0295호)를 받아 2019년 4월 8일부터 동년 5월 24일(실조사일수 30일)까지 발굴조사를 진행하였다. 발굴조사 결과 통일신라시대 수혈주거지 13동, 적심건물지 5동, 조선시대 우물 2기, 수혈 1기, 주혈군 1기의 유구가 확인되었다. 유물은 표본조사에서 수습한 명문기와를 비롯하여 이형개, 대부완, 백자발, 수키와, 암키와 등 총 29건 29점이 출토되었다. 학술자문회의는 2019년 5월 16일 개최하였고, 본 유적에 대한 자문위원 의견을 수렴하여 조사를 완료하였다.
 



Ⅰ. 머리말 17

Ⅱ. 조사대상지와 그 주변환경 19

Ⅲ. 조사방법과 내용의 기록 35

Ⅳ. 조사내용 38

Ⅴ. 고찰 85

Ⅵ. 맺음말 97

본문

본 보고서는 경상북도 상주시 복룡동 335-1번지 일원에 대한 문화재 정밀발굴조사 내용이다. 조사의뢰인 김영춘씨는 조사대상지(2,841㎡)에 대해 농어업시설 신축을 계획하고, 상주시에 건축허가를 신청하였다. 상주시는 이 일대가 사적 제477호 「상주 복룡동 유적」 문화재보호구역 1구역에 포함되기 때문에 사업을 시행할 경우 문화재 표본조사를 먼저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하여야 한다는 의견을 통보하였다(상주시 문화예술과-16063). 이에 김영춘씨는 (재)한국문화재연구원에 표본조사를 의뢰하였으며, 표본조사는 2018년 11월 20일 부터 동년 동월 21일까지 진행하였다. 표본조사 결과 적심, 수혈, 구상유구 등의 유구와 ‘大平’ 명문기와 등의 유물이 확인되었고, 2018년 11월 21일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학술자문회의 결과 조사대상지에 유적이 분포하며, 특히 고려~조선시대 유물이 확인되기 때문에 조사대상지에 대한 전면

발굴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되었다. 이에 본 연구원에 발굴조사를 의뢰하였고, 본 연구원은 2019년 3월 19일 문화재청으로부터 발굴조사허가(허가번호 제2019-0295호)를 받아 2019년 4월 8일부터 동년 5월 24일(실조사일수 30일)까지 발굴조사를 진행하였다. 발굴조사 결과 통일신라시대 수혈주거지 13동, 적심건물지 5동, 조선시대 우물 2기, 수혈 1기, 주혈군 1기의 유구가 확인되었다. 유물은 표본조사에서 수습한 명문기와를 비롯하여 이형개, 대부완, 백자발, 수키와, 암키와 등 총 29건 29점이 출토되었다. 학술자문회의는 2019년 5월 16일 개최하였고, 본 유적에 대한 자문위원 의견을 수렴하여 조사를 완료하였다.
 



Ⅰ. 머리말 17

Ⅱ. 조사대상지와 그 주변환경 19

Ⅲ. 조사방법과 내용의 기록 35

Ⅳ. 조사내용 38

Ⅴ. 고찰 85

Ⅵ. 맺음말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