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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는 부여읍 쌍북리 69-1번지 일원에 부여지사 사옥신축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 일대는 2002년 (재)충청매장문화재연구원에서 실시한 부여~탄천간(3공구)도로확장 및 포장공사 실시 설계구간 내 문화유적 지표조사에서 유적분포지역으로 설정되어 있다. 또한 부여읍 일원은 ‘고도 보존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부여읍내에서 행해지는 택지의 조성·토지의 개간 또는 토지의 형질변경 등의 개발행위는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지역이다.(고도 보존에 관한 특별법 제 11조)
이에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는 사업부지 일원에 대해 2016년 11월 (재)한국문화재연구원에 표본조사를 의뢰하였고, 조사결과 일부지역에서 수혈유구와 와편이 발견되어 정밀발굴조사 의견을 제시하였다. 표본조사 결과에 따라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본부는 발굴전환 면적 741㎡에 대해 정밀발굴조사 입찰을 시행하였고 우리 연구원이 2017년 12월 06일 낙찰 받았다. 이 후 문화재청으로부터 정밀발굴조사 허가(제2017-1683호)를 득한 후 현장조사에 임하였다. 정밀발굴조사는 2018년 01월 03일 착수하여 2018년 01월 30일 완료하였다. 조사결과, 수혈 6기와 주혈 26기가 조사되었다.
Ⅰ. 머리말 11
Ⅱ. 조사대상지의 위치와 환경 13
Ⅲ. 조사방법과 층위 54
Ⅳ. 조사내용 57
- 수혈
- 주혈군
Ⅴ. 고찰 101
Ⅵ. 맺음말 122
참고문헌
부록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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